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 베이그란트 (문단 편집) == 스토리 == [include(틀:스포일러)] 실종된 아버지의 행방을 쫓아다니던 여용병 비비안은 타고 있던 배가 폭풍우에 휘말려 난파되어 브로슬리 마을이란 곳에 조난당하게 된다. 그곳에서 그녀는 마을소녀 루시아와 만나게 된다. 루시아는 사랑하는 연인 알렉스와 함께 사랑의 도피를 하고 싶어했고, 그 호위를 부탁하게 된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알아챈 루시아의 아버지가 알렉스를 살해해버리고 만다. 근데 하필이면 그 장소가 마을을 지키는 결계석이었다. 인간의 피로 오염돼버린 결계석 때문에 마을을 영혼수확자가 덮쳤고, 마을이 순식간에 좀비들의 소굴로 변해버린다. 비비안은 영혼수확자와 맞서 싸웠으나 패배하고, 위험에 빠진 순간에 마법사 홀본이 그녀를 구해주게 된다. 목숨을 구해준 대가로 홀본을 도와 다시 결계석을 정화한 비비안이었지만, 홀본은 비비안이 마법사들과 적대하는 룬워든이란 걸 깨닫고 그녀에게 저주를 걸어버린다. 저주를 걸어 생명을 저당잡힌 비비안은 어쩔 수 없이 홀본이 하라는 대로 할 수 밖에 없었고, 홀본은 그녀에게 조이의 팔찌를 가져오라는 명령을 내린다. 하지만 비비안은 감시역으로 붙어있던 캠든을 따돌리고 몰래 해주반지를 손에 넣어 저주를 풀어낼 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 홀본에게 이 사실을 들켜서는 안 됐기 때문에 일단은 순순히 그 말에 따르는 척 하면서 조이의 팔찌를 손에 넣고, 홀본을 대마법사 매그너스의 공방으로 안내한다. 홀본은 쓸모가 다 된 비비안을 저주로 죽이려 했지만, 이미 저주는 풀어져 있던 상태였던 덕에 비비안은 목숨을 구하게 된다. 뒤늦게 비비안이 홀본을 뒤쫓아가지만 이미 홀본은 심연으로의 문을 여는 중이었고, 비비안은 홀본에게 사역당한 영혼수확자와 맞서 싸우게 된다. 그런데 영혼 수확자는 이미 죽었어야 했던 비비안의 언니, 발레리였다. 이러한 충격적인 사실을 안 것도 찰나, 홀본은 캠든의 목숨을 대가로 심연으로의 문을 열고 심연으로 튀어버린다. 그리고 비비안은 그곳에서 아버지 빈센트의 일기를 발견하고 자신의 일가에게 전해져 내려오는 진실을 알게된다. 아카데미의 설립자이자 대마법사 매그너스는 막강한 힘을 지닌 인물이었지만, 늙고 약해지자 새로운 육체를 원하게 된다. 그래서 모든 마법을 이해하는 능력인 룬크래프트를 버밀리온 가문에 새겨넣었다. 훗날 버밀리온 가문의 일원이 성장하여 룬크래프트의 능력이 강해지면 매그너스는 그 육체를 강탈하여 영원한 삶을 지속해왔던 것. 게다가 아카데미의 마법사들도 버밀리온가의 룬크래프트를 탐내어 그들을 습격해왔다. 때문에 버밀리온가는 대대로 룬워든으로 살면서 아카데미의 마법사와 싸우다 죽던가, 아니면 매그너스의 육체로 전락하던가의 운명을 반복해왔다. 빈센트는 오랜 연구로 버밀리온 가에 내려져오던 암울한 진실을 깨달았지만, 이미 미쳐버려 매그너스의 육체로 전락해버릴 운명이었다. 그래서 자신이 제정신으로 남아있을 때 가족들의 곁을 떠났던 것. 발레리는 비비안을 키우며 자라다가 아카데미의 마법사들과 싸우다 죽었다. 이 때 발레리를 죽인 마법사가 '''홀본'''이었다. 홀본은 버밀리온가를 습격하면서 빈센트의 연구를 보고 매그너스의 힘을 취하고 싶어했던 것. 비비안은 이를 막기 위해 심연으로 향했고, 겨우 목숨을 건진 캠든 역시 진실을 알기 위해 비비안과 동행한다. 그리고 최후에는 매그너스의 힘을 흡수한 홀본과 대적하게 된다. 여기서 조건에 따라 노말엔딩과 진엔딩이 갈리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